볼만한 한국 영화추천 / 재미있고, 감동적인

영화는 보고 싶은데 볼만한 영화가

딱히 떠오르지 않을 때 보기 좋은,

재미있고 감동적인 한국 영화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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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영화

국가부도의 날 (Default, 2018)

드라마 / 2018. 11.28  / 114분 / 한국 / 12세 관람가

감독 : 최국희

출연 : 김혜수, 유아인, 허준호, 조우진, 뱅상 카셀

 

1997년 IMF 외환위기를 다룬 실화 바탕 영화입니다.

 

IMF를 직접적으로 겪은 나이가 아니라 큰 공감을 할 순 없었지만,

그 당시 경제상황을 이해하기 쉽게 잘 풀어서 스토리에 녹여내 주어,

어려움 없이 관람할 수 있었어요. 

 

영화가 속도감 있게 흘러가서 몰입해서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이 영화 보면서

가슴이 너무 먹먹하고 씁쓸하고, 답답하고 화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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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영화

동주 (DongJu; The Portrait of A Poet, 2015)

드라마 /2016. 02.17 / 110분 / 한국 / 12세 관람가

감독 : 이준익

출연 : 강하늘, 박정민, 김인우, 최홍일, 김정팔

 

윤동주 시인과 독립운동가 송몽규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입니다.

 

정말 감명 깊은 영화였어요.

마음을 크게 울렸고, 여운도 길게 남았습니다.

 

그냥 명작입니다.

아직 못 보신 분들께 꼭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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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영화

리틀 포레스트 (Little Forest, 2018)

드라마 /2018. 02.28 / 103분 / 한국 / 전체 관람가

감독 : 임순례

출연 : 김태리, 류준열, 문소리, 진기주, 전국향

 

마음의 평화를 찾을 수 있는 완벽한 힐링 영화!

 

DVD로 간직해서 지칠 때마다 꺼내보고 싶은

그런 영화입니다.

 

관람만으로 큰 위로를 받았고,

복잡한 머리를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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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 (Keys to the Heart, 2017)

코미디, 드라마 /2018. 01.17 / 120분 / 한국 / 12세 관람가

감독 : 최성현

출연 : 이병헌, 윤여정, 박정민, 문숙, 최리

 

재미 100점, 감동 100점

 

유쾌한데 감동적인 영화입니다.

웃다 울다 난리 났었습니다.

 

몰입감도 장난 아니고,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볼 정도로 푹 빠져서 본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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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번째 영화

변산 (Sunset in My Hometown, 2017)

드라마 /2018. 07.04 / 123분 / 한국 / 15세 관람가

감독 : 이준익

출연 : 박정민, 김고은, 장항선, 신현빈, 정규수

 

청춘 드라마 같은 영화입니다.

 

뻔한 스토리, 많은 것을 담으려다 개연성을 놓친 것 같은 느낌은 있지만,

박정민 배우의 랩을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생각보다 너무 잘해서 소름 돋았습니다.

목소리 대박!

 

개그 요소가 많아서 빵빵 터지면서 봤습니다.

너무 매력적이고 유쾌하고 순박한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