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부자 순위 TOP10

테슬라 주가가 폭락하면서 일론머스크는 세계 1위 부자의 자리에서 잠시 내려오게 되었습니다.

그럼 누가 1위를 차지하였을까요?

오늘은 세계 부자들의 순위와 자산, 어떤 회사를 운영하는지 모두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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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 베르나르 아르노 (Bernard Arnault)

12월 15일 금일 기준으로 1,720억 달러 (한화 약 223조 7,892억 원)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이 분은 프랑스 세계 최대 명품 제조사인 LVMH그룹의 회장입니다.

LVMH는 루이비통 제품, 태그 호이어 시계, 돔 페리뇽 샴페인을 포함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2위 : 일론 머스크 (Elon Musk)

미국의 기업인 일론은 너무나도 유명하죠.

테슬라, 스페이스X의 CEO이자 최근에는 트위터까지 인수하였습니다.

일론 머스크의 재산은 1,610억 달러 (209조 4,771억 원)이며, 테슬라의 주가가 연일 급락하면서 재산이 급격히 줄어들어 1위에서 내려오게 되었습니다.

 

3위 : 가우탐 아다니 (Gautam Adani)

인도의 최대 항만 운영업체 아다니 그룹의 설립자이며, 현재 아다니 엔터프라이지스 회장입니다.

자산 규모는 1,250억 달러 (162조 2,500억 원)로 아시아 최고의 부자입니다.

 

4위 : 빌 게이츠 (Bill Gates)

세계 최대의 소프트웨어 제조업체 마이크로소프트 공동 설립자이자, 프로그래머 입니다.

1995년부터 지금까지 세계 부호 순위권에 항상 이름을 올리고 있는 세계 부호의 대명사입니다.

그의 재산은 1,160억 달러 (151조 436억 원)로 4위를 차지했습니다.

 

5위 : 제프 베이조스 (Jeff Bezos)

세계 최대 온라인 소매업체 아마존(Amazon)의 창업자, 베이조스가 1,150억 달러 (149조 7,415억 원)로 4위를 차지했습니다.

17년 10월 ~ 20년 12월까지 1위를 차지했었던 적도 있다고 하네요.

 

6위 : 워렌 버핏 (Warren Buffett)

주식 하시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들어봤을 이름이죠.

가치투자하면 떠오르는 역사상 가장 뛰어난 투자자이자 버크셔 해서웨이의 CEO 워렌 버핏의 재산은 1,080억 달러 (140조 5,404억 원)입니다.

 

7위 : 래리 엘리슨 (Larry Ellison)

데이터 베이스 회사 오라클의 창립자이자 최대주주인 래리 엘리슨은 938억 달러 (122조 1,932억 6,000만 원)로 7위 입니다.

아이언맨2에서 일론 머스크와 함께 카메오로 출연한 특이한 이력도 가지고 있습니다.

 

8위 : 스티브 발머 (Steve Ballmer)

발머는 빌 게이츠 은퇴 후 마이크로소프트의 CEO를 2000 ~ 2014년까지 맡았습니다.

현재는 LA클리퍼스 구단주이며 908억 달러 (118조 1,943억 6,000만 원)의 자산을 가지고 있어 포브스에서 선정한 가장 부유한 프로 스포츠 구단주에 8년 연속 1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9위 : 무케시 암바니 (Mukesh Ambani)

암바니는 세계 최대 정유 단지를 소유하고 있는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의 회장입니다.

또한 인도의 프로 크리켓팀 뭄바이 인디언스 구단주이기도 합니다.

그의 재산은 898억 달러 (116조 8,208억 2,000만 원)입니다.

 

10위 : 래리 페이지 (Larry Page)

래리 페이지는 세르게이 브린과 함께 세계 최대의 검색 엔진 운영업체 구글 (Google)을 만든 공동 창업자입니다.

그는 884억 달러 (115조 526억 원)로 10위에 랭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