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던 1 로우 골프 울프 그레이 DD9315-002

오늘 보여드릴 신발은 문제의 오픈런 주인공이었던 조던 골프화 울프 그레이입니다.

일반 조던 1 로우와 비교했을 때 차이점은 뭔지, 일상화로 착용해도 괜찮을지 한번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나이키 응모에 실패했기 때문에, 오늘은 친구의 신발로 리뷰해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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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 1 로우 골프 울프 그레이

Jordan 1 Low Golf Wolf Grey

 

 

DD9315-002

사이즈(SIZE) : 235 (US 5)

 

조던 골프화 울프 그레이

 

박스는 옆면 우측 하단에 23 숫자가 없는 것 빼고는 조던 1과 똑같았습니다.

 

열자마자 보이는 골프화의 첫인상은 영롱 그 자체!

실물이 진짜 이쁩니다.

 

가죽과 전체적인 품질이 너무 좋았습니다.

일반 조던 1 로우 보다 정상가가 비싸게 발매되었는데, 그 값어치를 충분히 하는 것 같아요.

 

혀 탭과 깔창에는 골프라고 적혀있고, 뒤축은 에어 조던 로고가 박혀있습니다.

나코택도 달랐는데, 골프라고 쓰여있으며 기존 오렌지색 택이 아닌 검정+흰색 택이었어요.

기본적으로 그레이 끈이 달려있고 검은색 끈도 추가로 달려있습니다.

 

 

 

신발 밑창은 골프화로 나온 제품이기 때문에 올록볼록 돌출되어 있습니다.

반투명 디자인으로 훨씬 고급스러워 보이고 예쁩니다.

갖고 싶네요ㅠㅠ

 

일상화로 신어도 무방할 것 같으며 신발 자체가 코디하기 편한 색상이기 때문에 데일리로 신기 너무 좋습니다.

하지만, 일반 조던이랑 비교해서 접지 면적이 좁기 때문에 눈길, 빗길에는 조심해서 신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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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 1 로우 스텔스와 골프화를 한쪽씩 신고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었을 때 착화감은 골프화가 훨씬 편했습니다.

조던 1은 딱딱하고 평발 될 것 같은 느낌인데 골프는 쿠션감도 있고 발을 폭 감싸주는 느낌이 들어서 진짜 편하더라고요.

 

235로 같은 사이즈인데 골프화 발 길이가 더 길고, 볼이 좁았습니다.

혀 부분을 비교해봤을 때 골프는 짧고 두께도 얇고, 옆 라인 스우시 포인트도 뒤축까지 이어지는 조던 1과 달리 짧게 들어가 있습니다.

 

결론은 골프화 압승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구매 예정이신 분들 중 사이즈를 고민하고 계신 분들은 정사이즈 추천드립니다.

단, 발볼이 넓으신 분들은 반업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