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해진 날씨에
따뜻하게 집에서 볼만한
감동적인 외국 영화 추천드려요.
첫 번째 영화
50/50 (50/50, 2011)
코미디, 드라마 / 2011. 11.24 / 100분 / 미국 / 15세 관람가
감독 : 조나단 레빈
출연 : 조셉 고든 레빗, 세스 로건, 안나 켄드릭,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안젤리카 휴스턴
억지스러운 감동을 유발하지 않고,
잔잔하고 덤덤하게 이어나가는 스토리가 너무 좋았습니다.
적당한 여운과, 깔끔한 전개
유쾌하고 담백한 영화!
혼자 봐도 너무 좋았던 힐링 영화입니다.
두 번째 영화
작은 아씨들 (Little Women, 2019)
드라마, 멜로/로맨스 /2020. 02.12 / 135분 / 미국 / 전체 관람가
감독 : 그레타 거윅
출연 : 시얼샤 로넌, 엠마 왓슨, 플로렌스 퓨, 엘리자 스캔런, 티모시 샬라메
시대를 오가는 연출이 인상적이었고,
영상미가 뛰어난 영화였습니다.
드라마 장르를 좋아하지 않으신 분들은 조금 지루하다 느끼 실 수도 있지만,
잔잔한 분위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취향에 맞으실 것 같습니다.
보는 내내 눈이 즐겁고, 따뜻했던 영화!
세 번째 영화
스틸 앨리스 (Still Alice, 2014)
드라마 /2015. 04.29 / 101분 / 미국 / 12세 관람가
감독 : 리처드 글랫저, 워시 웨스트모어랜드
출연 : 줄리안 무어, 알렉 볼드윈, 크리스틴 스튜어트, 케이트 보스워스, 빅토리아 카르타헤나
여운이 오래도록 남았고,
잔잔한 감동과
분위기가 너무 좋았던 영화!
마음이 따뜻해짐과 동시에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네 번째 영화
언노운 걸 (La fille inconnue, The Unknown Girl, 2016)
드라마 / 2017. 05.03 / 106분 / 벨기에, 프랑스 / 12세 관람가
감독 : 장 피에르 다르덴, 뤽 다르덴
출연 : 아델 아에넬, 제레미 레니에, 올리비에 구르메, 파브리지오 롱기온
적당한 속도감과 흡입력 있는 전개로
재밌게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잔잔하면서도 묵직했고,
큰 울림이 있었던 영화입니다.
다섯 번째 영화
내일을 위한 시간 (Deux jours, une nuit, Two Days One Night, 2014)
드라마 /2015. 01.01 / 95분 / 벨기에, 프랑스, 이탈리아 / 12세 관람가
감독 : 장 피에르 다르덴, 뤽 다르덴
출연 : 마리옹 꼬띠아르, 파브리지오 롱기온, 크리스텔 코닐, 올리비에 구르메, 캐서린 살렛
너무나 현실적인 이야기.
담담하게 마음을 콕 찌르면서,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잔잔하지만 담백하고, 큰 울림이 있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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