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힐링받고 싶은 날 보기 좋은
따뜻하고 감동적인 영화 5가지 추천드려요 :-)
첫 번째 영화
블라인드 사이드 (The Blind Side, 2009)
드라마 / 2010.04.15 / 128분 / 미국 / 12세 관람가
감독 : 존 리 핸콕
넷플릭스 영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그래서 더더욱 러닝타임 동안 집중해서 봤던 기억이 있어요.
따뜻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고,
시원시원한 캐릭터들 덕분에 통쾌한 장면이 많아요
영화 속 명대사도 정말 많았고,
보는 내내 따뜻했던 블라인드 사이드!
두 번째 영화
언터처블: 1%의 우정 (Untouchable, 2011)
코미디, 드라마 / 2012.03.22 /112분 / 프랑스 / 12세 관람가
감독 : 올리비에르 나카체, 에릭 토레다노
이 영화 역시 실화예요.
너무너무 유명한 영화지만 못 보신 분들을 위해 추천드립니다.
정반대의 성격인 두 주인공의 케미가
팡팡 터져서 지루할 틈이 없었답니다!
영화가 끝났을 때 잔잔한 여운이 남았던
정말 따뜻했던 그런 영화예요.
세 번째 영화
원더 (Wonder, 2017)
드라마 / 2017.12.27 / 113분 / 미국 / 전체 관람가
감독 : 스티븐 크보스키
많은 분들이 인생영화로 꼽는 이 영화!
세상의 편견에 맞서는 과정에서
따뜻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어요.
아이들이 주인공인만큼 순수하고 맑은 영화예요.
영화를 보고 나면 두려움이 사라지고 용기가 생기는
신기한 영화
네 번째 영화
마미 (Mommy, 2014)
드라마 / 2014.12.18 / 138분 / 프랑스 외 / 15세 관람가
감독 : 자비에 돌란
와.... 진짜 자비에 돌란 감독은 천재다.
한번 더 느낀 영화 마미!
연출, 색감, 음악, 스토리 다 너무 내 취향저격이다.
영화 중반까지 1:1 비율의 화면 크기로 상영되는데
이유가 있다.
중간에 화면이 열릴 때 카타르시스가 확 온다.
그 장면 캡처해서 타투하신 분들도 많던데~
암튼 그렇게 연출한 의도를 파악한다면 희열이 배로 된다.
따뜻함은 물론이고 정말 힐링됐던 영화
끝나고 남은 여운이 며칠 동안 갔던 것 같다.
두 번 세 번 아니 백번도 더 볼 수 있는
개인적으로 인생영화 베스트에 꼽히는 영화
다섯번째 영화
그린 북 (Green Book, 2018)
드라마 / 2019.01.09 / 130분 / 미국 / 12세 관람가
감독 : 피터 패럴리
넷플릭스 영화!
여러 시상식에서 상을 휩쓸만큼 유명한 영화
혹시나 못보신분들을 위해 추천드려요
인종차별을 다룬 영화지만,
내용이 무겁지 않고 적절한 유머가 섞여있다.
탄탄한 스토리로 러닝타임 내내 집중해서 볼 수 있었던 영화!
이 영화 역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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