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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쥐나는 이유와 빨리 푸는 법

디토링 2022.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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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쥐나는 이유와 빨리 푸는 방법

 

 

손발에 쥐가 나는 증상은 근경련(Cramp)이라고도 불립니다.

갑작스럽게 근육이 딱딱해지면서 꽉 조여지고 통증까지 생기는 증상이며, 의도하지 않았는데도 수축이 되는 것입니다.

쥐가 날 때 가장 먼저 관찰해야 할 것은 전신에 나는지, 종아리 같이 신체에 일부 부위에만 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이유는 만약 운동 여부와 상관없이 한쪽 다리에만 특정부위에서 쥐가 나게 되면 허리디스크, 척추문제로 그쪽의 신경이 눌려서 발생할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 않고 증상이 심하지는 않은데 양쪽 발, 종아리에 주로 잠자려고 할 때 생기고 연세도 고령이고 하면 특별한 원인이 없는 노화에 따른 신경 기능 저하로 인한 가능성으로 보는 경우도 많습니다.

 

목차

1. 쥐가 나는 이유 (원인)

2. 쥐 빨리 푸는 방법

 


1. 쥐가 나는 이유 (원인)

쥐가 가장 흔하게 나는 부위는 조깅이나 축구 같은 운동을 장시간 했을 때 아니면 무릎을 오랫동안 꿇고 앉아 있을 때 발이나 종아리에 나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우리는 기본적으로 일어서서 생활하기 때문에 체중을 다리에 지지하게 되는데, 이때 하체에 있는 종아리 근육이 크고 혈액이 많이 모이는 곳이기 때문에 다리 쪽으로 쥐 나는 증상이 잘 생기게 됩니다.

 

쥐가 나는 첫 번째 이유는 탈수입니다.

몸에서 수분이 빠지게 되면 전해질이나 여러 가지 밸런스가 깨지게 됩니다.

전해질은 우리 몸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나트륨이나 칼륨, 염소 같은 성분을 이야기합니다.

 

두 번째는 이상 반사 현상입니다.

반복적인 운동을 하게 되면 근육에 피로가 오게 되는데 이때 척수 반사나 신경의 밸런스가 깨지고 운동 세포들이 과도하게 활성화되면서 근수축이 오게 됩니다.

 

이 외에도 임신을 했을 때 하지 쪽으로 근수축이 굉장히 자주 오는데 이유는 태아에게 혈액이 순환되고 전해질 밸런스가 깨지는 상황이며, 자궁에 의해서 신경이나 혈관 같은 구조가 눌리면서 쥐가 자주 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지나가는 증상은 한 번쯤 경험하는 증상이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는 없고, 8~90% 정도는 시간이 지나고 쉬면서 자연스럽게 사라지게 됩니다.

 

 


2. 쥐 빨리 푸는 방법

만약 수영장에서 쥐가 났다면, 바로 물 밖으로 나와 몸을 따뜻하게 해 주고 쥐 난 곳을 마사지해주면서 휴식을 취하셔야 합니다.

다른 운동 중일 때도 마찬가지로 무리한 움직임을 피해 주시고, 마사지와 스트레칭을 통해 쥐 난 곳을 잘 풀어주셔야 합니다.

 

스트레칭을 하는 방법은 발을 바닥에 대고 손을 짚으면서 눌러주거나, 발을 반대로 당겨서 늘려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리고, 휴식을 취하면서 수분 섭취를 통해서 체내에 충분한 수분이 공급될 수 있도록 보충을 해주셔야 합니다.

의도적으로 수분 섭취를 2L 정도 해주시면, 밤에 쥐 나는 증상이 많이 줄어드는 것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술이나 커피, 콜라 같이 카페인이 들어있는 음료들은 이뇨 작용을 체내에서 촉진하기 때문에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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