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염은 소장과 대장의 감염이나 손상에 의해 장에 염증이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점막에 불적과 부종, 통증, 발열, 기능 손상 이러한 5가지 증상의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발생하는 장염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기생충 등의 감염으로 인해 설사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이야기하며, 가장 흔하고 일반적으로 중요시 여기는 것은 세균과 세균이 생산한 독소에 의한 것이 가장 많습니다.
목차
1. 장염의 원인
장염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크게 바이러스성 장염과 세균성 장염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성 장염은 위장에 침입한 바이러스가 위장의 기능을 점차 악화시켜서, 갑작스러운 구토와 설사 증상을 동반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원인이 되는 주요 바이러스는 해산물이나 어패류에서 발생하는 노로 바이러스, 로타바이러스가 대표적입니다.
세균성 장염은 대표적으로 살모넬라 균에 의한 감염이 있으며, 여름철에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배가 차게되면 나쁜 미생물들이 좋아하는 환경이 되고, 스트레스 신경성으로 인해서 심장이 위축되고, 교감 신경이 항진되면서 위장으로 혈류가 못 가게 되어 장에 여러 가지 트러블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장염 빨리 낫는 법
급성 장염의 경우 탈수 현상을 막기위해 수액을 맞거나 당분 함량이 적은 이온음료를 드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비타민과 무기질이 많고, 독소를 없애는 성분이 있는 매실을 섭취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사회생활의 빠른 복귀를 위해 지사제를 사용하기도 하는데 이는 가급적이면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설사는 장 속에 들어온 세균과 독소를 밖으로 내보내는 자연적인 방어기전이기 때문에 지사제를 사용하게 되면 나가야 할 것들이 못 나가게 되어 몸속에 독소가 쌓이고, 발열을 장기화시킬 수 있습니다.
만성 장염의 경우에는 장에 나쁜 미생물이 많기 때문에 좋은 미생물을 넣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좋은 미생물은 일반적으로 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라고도 표현하는데 이러한 유익균들을 평소에 수시로 복용해주시고, 매실도 함께 섭취해주시면 좋습니다.
3. 장염 발생 시 주의해야 할 것
금식은 피해야 하며, 식사는 유동식 또는 수액을 섭취하고, 소량으로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장 운동을 촉진시킬 수 있는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커피, 콜라, 코코아 등)는 피하셔야 하며, 고섬유 식이나 신 음식, 우유, 지방식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항생제의 경우 대부분의 급성 장염에서는 필요하지 않지만 일부 시겔라, 캄필로박터균, 대장균에 의한 장염의 경우에는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4. 장염 예방법
가장 중요한 것은 손씻기와 청결한 식수, 식품의 보관입니다.
대부분의 세균이나 독소는 가열하면 죽기 때문에 식수나 식품을 끓여서 복용하는 것이 우선적으로 필요합니다.
그리고 흔히 사용하는 진공팩이 안전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간혹 포장할 때 적은 수의 세균이 감염될 경우 산소가 부족한 환경에서도 세균이 증식할 수 있기 때문에 음식이 오염되었다는 의심이 들면 과감히 버려야 합니다.
음식을 조리해서 상온에 오래 보관하게 되면 세균이 거의 2~30분마다 2배로 증식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음식을 조리해서 소비할 경우에는 다량을 조리하기보다는 한 끼에 먹을 만큼만 조리해서 섭취하는 습관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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